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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브랜드는 주요 대형 유통센터와 경기사이버장터(www.KGFarm.co.kr), G마크연합사업단, 농협하나로클럽, 옥션 및 G마켓의 온라인 오픈마켓, 신세계, 여인닷컴, 롯데홈쇼핑, H-mall, 농수산홈쇼핑, CJ mall 등의 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진찬 경기도 농정국장은 “G마크는 생산단계에서부터 농약이나 항생제 등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특히 출하 직전에 정밀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입증된 농특산물에만 부여된다”며 “G마크는 인증 이후 농특산물의 특성에 따라 관계기관과 소비자단체(NGO)가 정기적인 평가와 심사를 실시해 인증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생산자들이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임을 강조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G마크는 전문가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까다롭게 선별, 인증함으로써 ‘고품질 명품 농특산물’로만 선정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산물 최초로 리콜제와 보험제 및 우선보상제를 도입하는 등 판매 이후까지 책임지는 사후관리 시스템은 소비자들로부터 명성이 자자하다.
이처럼 엄격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는 G마크는 최근까지 131개 경영체를 선정,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우리농산물을 100% 안전하고 신선하게 공급해 오고 있다.
이에 매출액도 급상승,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2천931억원이던 것이 올들어서는 4천억원을 훌쩍 넘어선 상태이다. 이런 성과 밑바탕에는 경기도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큰 몫을 해왔다는 평가이다.
G마크 농특산물의 초기 고급시장 진입을 위해 고양, 양평 등 18개 시·군에 40만매의 포장재를 지원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10~30% 제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했는가 하면 소비자를 보호하는 ‘가짜 경기미 보상 및 포상금제도’를 운영, 경기미의 명성유지와 생산농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사이버장터(KGFarm)는 SK㈜OK캐쉬백과 포인트 공유를 위한 제휴협약을 맺고 OK캐쉬백과 연계해 전국적 신규고객 유입경로를 확장시켰다.
또한 도는 경기농산물지킴이 운영을 통해 도내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감시·조사하는 NGO단체를 결정하고 생산·유통되는 농산물 2천건을 수거한 뒤 안전성 검사를 하는 한편 G마크 농가 145개소를 현지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및 대형마트 공략에 전격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도내 37개소에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설, 쌀, 과일, 채소, 쇠고기 등 다양한 품목을 10~30% 저렴하게 판매토록 해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의 수취가격을 제고했다.
또 안전성이 전국에서 최고인 ‘경기도 -199Rice’를 전국 120개의 E마트에 독점 공급해 2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8월에는 대한민국 건국 60년 G마크 농축산물 페스티벌을 열어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는 지난 11월 ‘G Food Show 2008’을 개최해 26만명이 넘는 인원이 찾았는가 하면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2천31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치렀다.
이와 같이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밥맛인 고품질 경기미, 녹색의 싱싱함이 그대로인 G마크 채소 및 과수,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사양관리로 탄생한 축산물, 환경 친화적으로 생산한 농산물과 첨단기술로 생산한 위생적인 고품질 우리 농특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넘어 무한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고품질 농산물에 안전과 품격 등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소비자들이 100%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은 G마크는 농산물 품질과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되며 ‘친환경 우수 명품 농특산물’로 벤치마킹 되고 있다.
G마크 연합사업단 윤승용 본부장은 “G마크는 인증업체들의 권익을 도모하며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태어난 우리농업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이용성기자 leey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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