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 2인조 비주얼 록밴드 LM.C가 내년 2월15일 오후 7시 서울 홍익대 인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마야(보컬, 작사)와 아이지(기타, 작곡)로 구성된 이들은 각자 밴드활동을 하다 2006년 LM.C를 결성했다. '일렉트록', '믹스록' 등을 표방하면서 독특한 록 음악을 구사하고 있으며 형형색색의 의상과 화장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데뷔 후 곧바로 일본 4개 도시 투어를 치를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국내에는 애니메이션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삽입곡 '보이스&걸스'(Boys&Girls)로 잘 알려졌으며 지난해 2월 첫 내한공연을 열었다.
LM.C는 지난 11월부터 일본 투어를 시작해 현재 유럽과 남미 등을 돌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11월에 발표한 신작 '기미컬☆임팩트!!'(Gimmical☆Impact!!)에 수록된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4만4천~5만 원.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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