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은 사랑을 위해’, ‘그녀의 매력’, ‘후’ 등의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홍경민의 콘서트가 28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양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흔들린 우정’, ‘가져가’ 등의 댄스곡이 있지만 그동안 홍경민에게 있어 춤이란 노래를 도와주는 보조 역할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콘서트에선 홍경민의 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격렬한 춤과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곡이 끝나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이 거친 숨을 몰아쉬지만 노래하는 그 순간만큼은 절대 한 치의 빈틈을 보이지 않는 매력을 통해 관람객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갈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5천원으로 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 팀(031-828-9731~9)에서 예매하면 된다.
/양주=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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