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케이블TV채널 수퍼액션이 네티즌 4천267명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의 액션영화'를 물은 결과,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1위를 차지했다.
17일 수퍼액션에 따르면 '추격자'는 총 1천469표(34.4%)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빈 디젤 주연의 '바빌론 AD'(15.4%), 3위는 '미이라3'(13.3%)가 차지했다.
그 뒤를 '우린 액션배우다'(7.8%), '적벽대전'(6.8%), '방콕 데인저러스'(6.2%), '좋은 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3.4%)이 이었다.
이번 조사는 올해 개봉한 국내외 액션영화 20편을 대상으로 1일부터 14일까지 온무비스타일 홈페이지(www.OnMovieStyle.com)에서 진행됐다.
한편 수퍼액션은 시청자 투표를 통해 올해 수퍼액션을 빛낸 '최고의 액션스타', '최고의 UFC 경기', '최고의 미드'를 뽑아 29일부터 31일까지 특집 방송을 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