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소식 ◆◆

▲계산여중은 지난 24일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한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주제로 연구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교육방법을 모색하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 운영에 대한 보고에 이어 이현민 부안시민발전소장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 학교는 지난 5월 에너지 절약실천 선포식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 체험 학습실과 에너지 절약 학생 지킴이를 운영하고 에너지 절약 1학급 1과제를 선정, 실천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교과과정을 재구성, 수업에 활용하고 재량활동 시간을 편성해 학생들의 관심도 유도하고 있다.

▲구월중은 지난 24일 마음이 훈훈해지는 ‘사과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육·사제관계를 돈독히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4일을 ‘2(둘)이 4(사)과하는’ 날로 정해 학생들이 친구나 교사에게 사소한 오해나 섭섭한 감정을 편지로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이날 전해진 사과편지에는 싸운 친구에게 다시 친하게 지내자는 내용, 사소한 일로 부모님께 화를 내 죄송하다는 내용, 선생님께 죄송하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연수고는 지난 24일 학부모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 주요 대학 정시 지원 전략과 2010년 입시 전망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가졌다.

2009학년도 입시는 수시 모집이 증가하고 대학수학능력평가 성적 표기방식이 등급제가 아닌 표준 점수, 백분위 점수제 등으로 변경됐다. 특히 정시모집에서 수능 우선 전형, 수능 100% 전형 등 수능 반영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날 설명회는 법학전문대학원 도입과 약학과 학제 개편 등 상위권 학과의 경쟁률 상승 등이 예상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서면초교는 지난 25일 과학실과 온라인 중계교실 등지에서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재 교육학 박사를 초빙한 가운데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박사는 ‘가정은 최초의 학교, 부모는 최고의 교사’를 주제로 아동의 감각, 사고, 행동, 정서 등에 대한 교육법과 함께 대화의 기술로 각광받는 양육법 등을 강의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자녀와 부모 사이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이 넘쳐나는 가정과 행복하고 성공하는 자녀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공유하며 코칭의 의미를 배웠다.

/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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