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구단으로 변모한 수원 한국전력이 팀 이름을 ‘수원 KEPCO 45’로 확정했다.
한국전력은 22일 직원 공모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새로운 구단명을 ‘수원 KEPCO(켑코) 45(포티파이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결정된 ‘수원 KEPCO 45’는 KEPCO(한전) 배구단이 1945년 창단한 점에 착안해 배구단의 오랜 전통과 함께 미래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국전력은 설명했다.
또 한국전력은 수원 연고를 의미하는 ‘수원 한전 45’도 팀명으로 함께 사용한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