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전국체육대회(10월10~16일·전남)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단복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6일 오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단복선정위원회를 개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수단복(사진 왼쪽)에는 코오롱, 임원복에는 낫소사 제품을 각각 선정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10일까지 11일간 모집공고를 가진 뒤 18일까지 10개사의 시제품을 접수해 21일부터 31일까지 전시회를 거쳐 한영구 사무처장과 경기도 행정디자인실 신용복 실장을 비롯, 경기단체 전무이사, 지도자, 체육회 임원, 체육기자단 등 21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 이날 최종 확정했다.
앞으로 도체육회는 이달 말 이들 제품에 대한 제작에 돌입, 10월초 도대표선수와 임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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