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미국 출신의 떠오르는 스타 크리스털 마이어스(Krystal Meyers)가 신작인 정규 3집 '메이크 섬 노이즈(Make Some Noise)'를 내놨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이-소드의 창립자 릭 마이어스의 딸인 그는 10살 때부터 곡을 쓰는 등 어려서부터 음악에 재능을 드러냈다. 2005년 데뷔 음반을 발표했고 2006년에는 2집 '다잉 포 어 하트(Dying For A Heart)'를 내놓으면서 팝, 모던 록을 선보였다.
이번 음반에서는 첫 싱글 '메이크 섬 노이즈'에서 전자 음악을 도입한 흥겨운 비트를 선보이고 있다. '샤인(Shine)'에서는 1980년대 풍의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 팝을 시도했고, 'S.O.S'와 '마이 프리덤(My Freedom)'은 기타 연주와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잘 어울리는 곡이다.
▲뮤지컬로 사랑받은 후 영화로 개봉되는 '맘마미아!(Mamma Mia!)'의 O.S.T가 국내발매됐다.
뮤지컬이 아바의 노래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인기를 끈 만큼 영화에서도 아바의 주요 히트곡이 스크린을 수 놓는다. 이 O.S.T에서는 영화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히트곡을 직접 부른다.
도나 역의 메릴 스트립은 '맘마 미아'를 특유의 목소리로 소화했고, 소피 역의 아만다 세이프리드는 국내에서 특히 사랑받은 '아이 해브 드림(I Have Dream)'을 불렀다. 피어스 브로스넌과 메릴 스트립은 'S.O.S'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17곡 수록.
▲아르헨티나 출신 여가수 올레야(Orleya)가 팝 히트곡을 세련된 목소리로 다시 불러 담은 음반 '싱스(Sings)'를 국내 발표했다.
그는 현악기와 피아노 연주를 가미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낸 이 음반에서 비지스의 '투 러브 섬바디(To Love Somebody)', 비틀스의 '앤드 아이 러브 허(And I Love Her)' 등을 서정적인 음색으로 리메이크했다.
또 헤비메탈 그룹 건즈앤로지스의 '스위트 차일드 오브 마인(Sweet Child O'Mine)'과 너바나의 '컴 애즈 유 아(Come As You Are)' 등 강렬한 록 음악도 어쿠스틱풍으로 재해석했다.(사진설명=크리스털 마이어스 신작 표지(위) < <소니bmg제공> >, '맘마미아!' 음반 표지 < <유니버설뮤직 제공> >) 유니버설뮤직> 소니bmg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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