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전자, 3년만에 정상

우정사업본부장배 휠체어농구

무궁화전자가 제7회 우정사업본부장배 휠체어농구대회에서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무궁화전자는 지난 16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김호용과 서영동, 최신수, 하유준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서울 마스터케어를 71대57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2005년 우승 이후 3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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