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퇴촌토마토축제
넘실대는 팔당호의 물줄기와 병풍처럼 둘러싼 무갑산과 함께하는 붉은유혹 제6회 퇴촌토마토축제가 6월 20일부터 3일간 광주시 퇴촌면 장지리에서 열렸다.
퇴촌 토마토축제는 21만여㎡ 80여농가에서 생산하는 친환경재배 토마토를 값싸게 살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년 10만명이상의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퇴촌토마토는 1970년대부터 청정지역인 팔당호주변인 장지리일대에서 재배가 시작돼 30여년 이상의 노하우가 집결된 당도가 높은 찰토마토로 꿀벌 수정으로 생산해 내는 무공해 명품토마토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이번축제에선 광주중앙고와 광수중의 풍물패, 사물놀이, 가야금합주, 토마토 높이쌓기, 토마토 정량담기, 방울토마토 받아먹기, 토마토 박 터뜨리기, 토마토 풀장체험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행사와 함께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광주=문민석기자 sugmm@kgib.co.kr
/사진 김시범기자 sb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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