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日영화 '게게게의 기타로' 시사회 참석

(도쿄=연합뉴스) 한류스타 소지섭이 자신이 출연한 일본 영화 '게게게의 기타로 천년의 저주노래'를 홍보하기 위해 1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을 찾았다.

이날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소지섭은 팬들에게 "이런 훌륭한 무대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12일 개봉되는 '게게게의 기타로 천년의 저주노래'는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 만화 '게게게의 기타로' 시리즈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소지섭은 인기 남성 듀오 Wat의 웬츠 에이지(22)가 연기하는 주인공 기타로의 적수로 변신했다.

소지섭은 "출연진과 스태프가 하나가 돼 관객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여러분이 작품을 보고 즐기며 행복해진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지섭의 일본 방문에 맞춰 소지섭의 공식 모바일 사이트도 1일자로 오픈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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