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사이트 ㈜프리챌은 3일부터 `제2회 서울 월드 디제이(DJ) 페스티벌'을 인터넷으로 41시간동안 연속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제2회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은 3일 오후 1시부터 5일 아침 6시까지 2박3일 동안 서울 한강 난지도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해 `하이서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열렸으나 올해에는 지난해의 성황에 힘입어 독립행사로 열리게 됐다.

프리챌의 이번 생중계를 통해 네티즌들은 유명 DJ들의 디제잉과 화려한 영상쇼, 힙합 밴드의 공연, 이상은과 에픽하이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된다.

프리챌 뉴미디어팀 이길성 팀장은 "프리챌은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에 프리챌 회원들을 직접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현장에 갈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생중계를 기획하게 됐다"며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많은 네티즌들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