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렌 앤, '숲속 음악회' 무대에도 선다

(연합뉴스) 5월8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가수 케렌 앤(Keren Annㆍ34)이 이 공연에 앞서 '숲속 음악회' 무대에 선다.

클립CMS는 "케렌 앤이 5월6~7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하나은행 연수원의 하나빌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하나빌 숲속 음악회'에서 공연을 펼친다"며 "이 공연은 하나은행이 고객과 직원을 초청해 개최하는 행사"라고 16일 밝혔다.

히트곡 '낫 고잉 애니웨어(Not Going Anywhere)'에서 서정적인 음색을 선보인 그는 프렌치 팝의 인기를 되살렸다는 평을 받는 가수다. 2003년 첫 영어 음반 '낫 고잉 애니웨어'를 발표해 명성을 얻은 후 2004년 음반 '노리타(Nolita)'로 성공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4월에는 직접 프로듀싱한 음반 '케렌 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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