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파이브, 5월 두 번째 내한공연

(연합뉴스) 미국 출신 5인조 '꽃미남' 록밴드 클릭 파이브(The Click Five)가 6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5월27일 오후 8시 서울 홍익대 인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11월 첫 내한공연을 연 이들은 2003년 보스턴에서 결성돼 모던록과 펑크록을 주로 연주하고 있다. 2005년 데뷔 음반 '그리팅스 프롬 임리 하우스(Greetings From Imrie House)'로 35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주목받았으며, 백스트리트보이스 투어의 오프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주요 멤버가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실력파인 데다 외모도 수려해 빠른 속도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2집 '모던 마인즈 앤드 패스타임스(Modern Minds And Pastimes)'를 발매했고 첫 싱글 '제니(Jenny)'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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