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그룹 신화의 앤디(본명 이선호ㆍ27)가 중국에서 처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달 신화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마치고 단독으로 아시아권 공략에 나선 앤디는 18~19일 중국 상하이 예해극장에서 '앤디 더 퍼스트(the 1st). 프로포즈 인 상하이(PROPOSE in Shanghai)'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앤디의 매니지먼트사인 티오피미디어는 "중국 주최사가 1월 솔로 데뷔 음반을 낸 앤디의 소극장 무대를 관람하고서 공연 요청을 했다"며 "신화 멤버 중 앤디가 처음으로 중국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해 더욱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앤디는 "홀로 해외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어서 기대된다"며 "중화권 팬들이 작사ㆍ작곡해 선물한 '뉴 드림(New Dream)'을 이번 공연에서 팬들과 함께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단독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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