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의 아시아 정킷(공식 홍보행사)이 16일 서울에서 열린다.
3일 '아이언맨'의 국내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존 파브로 감독과 주연 배우가 16일 한국을 찾아 아시아 각국 언론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 기자회견 등 홍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 영화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귀네스 팰트로, 테런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가 출연했으며 이 가운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방한 스케줄을 협의 중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아시아 정킷은 그동안 홍콩과 일본 도쿄 등지에서 주로 개최됐으며 서울에서 진행되는 것은 지난해 6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무기업체 억만장자 CEO이자 천재 과학자인 토니 스타크가 엄청난 위력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 첨단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21세기형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 30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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