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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日 부도칸서 대규모 팬미팅

승인 2008-04-02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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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 도쿄 부도칸(武道館)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7월8일 '슈퍼주니어 1st 프리미엄 이벤트 인 재팬(Premium Event in JAPAN)'이란 타이틀로 열리며 1만여 명의 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여는 것은 처음"이라며 "공식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가수가 첫 이벤트를 부도칸에서 펼친다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라고 기뻐했다.

팬미팅 개최를 기념해 1일 슈퍼주니어의 일본 홈페이지(avex.jp/superjunior)가 정식으로 개설됐다.

일본 팬들을 위해 국내 음반을 현지에서 라이선스 발매할 슈퍼주니어는 "일본에도 우리는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다고 들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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