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3년 연속 모델 재계약
(서울=연합뉴스) 가수 MC몽(본명 신동현ㆍ29)이 3년 연속 치킨 광고 모델로 재계약했다.
2005년부터 BHC 치킨 모델로 활동한 그는 추가로 1년 전속 계약을 해 3년간 한 브랜드를 홍보하는 장기 광고 모델이 됐다. 이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을 통해 인기를 끌며 '팔방미인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덕택으로 분석된다.
BHC 광고 제작사 측은 "MC몽이 브랜드의 젊고 경쾌한 이미지를 상승시켜 해당 기업의 인지도가 한층 상승됐다"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1박2일'의 '은초딩' 은지원과 함께 촬영했다.
MC몽의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MC몽은 방송 스태프와 지인들에게 BHC 제품을 직접 주문해 대접할 정도로 장외 홍보도 마다하지 않는다"며 "현재 식품과 제과 등 여러 브랜드 모델 요청을 받아 어울리는 콘셉트인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C몽은 4월 중순 4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4월2일 경기도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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