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ㆍ현영, KBS '…노래가 좋다' 진행

(서울=연합뉴스) 남희석과 현영이 일요일 아침 방송되는 노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KBS 2TV가 봄 개편을 통해 신설한 '대결 노래가 좋다'는 가수와 일반 도전자가 함께 노래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으로 30일 오전 8시30분에 첫선을 보인다.

노래 가사 한 소절 듣고 1절 부르기, 제시된 자음 보고 한 소절 부르기 등 노래 가사를 맞히는 퀴즈가 주된 내용으로 스타가 아닌 일반인이 주인공이 된다. 최종 도전에 성공한 출연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가수 김수희, 신지, 화요비, KCM과 김병만, 류담, 노우진 등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팀이 직접 노래를 불러 문제를 출제한다. 첫 회에는 '개그콘서트'의 버퍼링스 팀(안윤상, 레이)이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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