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박근태와 손잡고 2년여 만에 컴백

(연합뉴스) '걸음이 느린 아이'의 가수 고유진이 히트메이커 박근태와 손잡고 2년 여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박근태가 대표로 있는 오렌지쇼크로 소속사를 옮긴 고유진은 5월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4월1일 디지털 싱글 '너 하나만'을 먼저 발표한다.

'너 하나만'은 아이비의 '이럴 거면', 양파의 '사랑 그게 뭔데', 휘성의 '다쳐도 좋아' 등을 쓴 박근태가 작곡하고 인기 작사가 강은경이 노랫말을 붙인 팝 발라드곡.

이 노래는 장진 감독이 연출하고 소지섭ㆍ이연희가 주연한 OCN 스페셜 무비 '유-턴(U-Turn)'의 테마 O.S.T로 삽입된다. 또 쌍용자동차 '액티언' 광고의 배경음악으로도 전파를 탄다.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4월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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