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김선욱 그리고 수원시향 ‘감동의 향연’

■ 13일 수원시향 181회 정기연주회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18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김대진, 김선욱 그리고 수원시향’을 주제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연주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차기 후보로 손꼽히는 김대진 한국음악예술학교 교수와 김선욱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다.

레퍼토리는 보로딘의 ‘이고르 왕자’ 서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연곡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베토벤의 교향곡 7번 가장조 등이다.

예원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후 현재까지 김대진 교수로부터 사사받고 있는 김선욱은 지난 2005년 제1회 대원예술인상, 지난해 2월 제3회 금호음악인상 등을 받은데 이어 한국유네스코 지정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 문의(031)228-2814

/김효희기자 h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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