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 넘버원 코리안, 가이즈, 워디쉬 등의 밴드들이 기름 유출사고가 난 태안 지역 살리기에 동참한다.
이들은 인터넷프로토콜텔레비전(IPTV)의 전 단계 서비스에 해당하는 하나TV 전용프로그램 '고고싱' 제작진과 함께 '서해안 피해지역 돕기-우린 지금 태안으로 갑니다'의 특집 녹화방송에 참여한다.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하나TV 본사에 집결해 태안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후 서울 명동과 강남역 일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치고 태안으로 출발한다. 16일 출연진과 스태프가 만리포 일대에서 방제 작업을 벌인 뒤 성금을 전달하고 서울로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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