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수 오다 300주째 오리콘 차트 머물러

(도쿄=연합뉴스) 일본의 전설적인 그룹 오프 코스(Off Course)의 리드싱어 출신으로 국민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싱어 송 라이터 오다 카즈마사(小田和正ㆍ60)가 오리콘 차트에서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002년 4월 발매한 베스트앨범 '자기 베스트'가 28일자 오리콘 앨범차트 28위를 기록해 오리콘 차트 사상 처음으로 300주 연속 순위권 진입의 위업을 이룩했다.

베스트앨범 '자기 베스트'는 출시된 해 5월6일자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이래 5년9개월에 걸쳐 오리콘 순위 조사범위인 300위권을 줄곧 지켜 왔으며, 100위권 이내는 130주를 기록하고 있다.

발매 3주째인 5월20일자로 밀리언셀러인 100만 장 돌파, 137주째인 2004년 12월13일자로 57세 3개월이라는 사상 최고령으로 음반판매 200만 장을 돌파해 지금까지 누적판매량은 모두 244만8천 장에 달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