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예술영화전용관 필름포럼과 중앙대 공연영상사업단은 영화감독의 강의를 듣고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 '영화감독의 영화분석'을 마련, 첫 번째로 일본 야나기마치 미쓰오(54) 감독을 초청했다.
19~21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필름포럼에서 야나기마치 감독의 '카뮈 따윈 몰라' '안녕 나의 대지여' '히마츠리'가 상영되며, 21일 오후 5시40분 영화 상영 뒤 야나기마치 감독의 특강과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야나기마치 감독은 1980년대 침체에 빠진 일본 영화계에 새로운 미학을 제시하면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까지 현역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