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가수 왁스가 내년 1월 7집을 발표하고 통산 음반판매량 250만 장에 도전한다.
소속사는 "왁스는 2집 80만 장, 3집 60만 장 등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고의 단일 음반 판매량을 올렸고 6집까지 2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해 통산 250만 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박근태와 손잡았다.
박근태는 백지영의 '사랑 안해',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까지 솔로 여가수 삼연속 히트의 주인공. 이로써 왁스는 박근태의 '여성 솔로 4번타자'가 되는 셈이다.
소속사는 "박근태가 작곡하고 강은경이 작사한 타이틀곡 '여자는 사랑을 먹고'는 젊은 여성 가요 팬들에게 큰 호소력이 있을 것"이라며 "강은경은 빅마마의 '배반', 아이비의 '이럴 거면',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 등 섬세한 가사로 각광받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7집에는 리쌍, 윈디시티, 이기찬, 브라운아이즈 출신 작곡가 겸 가수 윤건이 참여했다.
내년 1월4일 '여자는 사랑을 먹고' 등 7집 일부곡에 이어 10일 전곡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함께 음반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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