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19일 선보인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15번째 싱글 '투게더(Together)'가 오리콘 일일차트 2위에 올랐다.
1위는 일본의 최고 인기그룹 스마프(SMAP)가 같은 날 1년2개월 만에 내놓은 41번째 싱글 '탄환(彈丸) 파이터'가 차지했다.
타이틀곡 '탄환 파이터'는 대만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야구 아시아 최종예선전의 일본팀 응원가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커플링곡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아떨어져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동방신기는 내년 1월16일에는 16번째 싱글 음반과 23일에는 정규 앨범을 연이어 선보이며, 3월부터는 일본 전역을 도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를 펼치는 등 정상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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