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결성 20주년을 맞은 일본 인기 록밴드 비즈(B'z)의 16번째 정규 음반 '액션(Action)'이 나왔다.
히트 싱글 '영원의 날개(永遠の翼)', 게임 '번 아웃 도미네이트'에 삽입됐으며 영어 가사로 노래한 '프릭션(Friction)', TV 시리즈물 '디 OC(The OC)'의 엔딩 테마곡 '나와 너의 새로운 계절(オレとオマエの新しぃ季節)' 등 17곡을 담았다.
마스모토 다카히로(기타ㆍ작곡), 이나바 고시(보컬ㆍ작사)로 이뤄진 이 그룹은 1988년 데뷔 후 44장의 싱글과 15장의 정규음반을 발표해 총 7천5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슈퍼 밴드. 정통 록에서부터 발라드와 블루스까지 다양한 음악을 펼치고 있다.
▲일본 하모니카 연주자 사이토 주코가 일본 히트곡을 연주한 '천 개의 바람이 되어~마음을 치유하는 하모니카~'를 발매했다.
일본 클래식 음반 사상 처음으로 100만 장 판매에 성공한 아키카와 마사후미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千の風になって)'를 비롯해 일본 최고 인기 그룹 SMAP의 '세상에 하나뿐인 꽃'(世界に-つだけの花)', 일본 노래방 애창곡 1위로 알려진 나쓰카와 리미의 '눈물이 주룩주룩(淚そうそう)' 등을 담았다.
특히 한국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한국에도 선율이 잘 알려진 곡들도 실었다. 포지션이 리메이크한 오자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브이원이 '그런가봐요'로 리메이크한 사잔 올스타스의 '쓰나미(Tsunami)'가 바로 그것. 총 20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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