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랩소디 인 뮤직폰' 광고 출연
(연합뉴스) 가수 성시경(28)이 톱 스타들의 격전장인 휴대전화 광고 시장에 합류한다.
성시경은 LG전자가 이달 출시할 '랩소디 인 뮤직폰'의 CF 모델로 캐스팅돼 2억 원의 개런티를 받고 6개월 간 활동한다.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랩소디 인 뮤직폰'은 '손 안의 오디오'를 콘셉트로 전문 오디오 기기에 버금가는 최고급 음질을 자랑한다.
제품 출시에 맞춰 성시경, 이은미, 임형주, 바비킴,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손호영 등 국내 인기 가수 7명이 '랩소디, 더 솔 오브 사운드(Rhapsody, The Soul of Sound)'란 프로젝트 음반을 선보이며 뮤직폰에 탑재한다. 성시경은 헌신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자작곡 '사랑하는 일'을 불렀다.
현재 '한번 더 이별'로 활동 중인 성시경은 내년 1월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 앞서 22~2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이소라와의 조인트 공연 '센티멘털시티(Sentimental City)' 무대에 오른다. 미국과 일본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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