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원, '사랑니' 다시 보기 행사
(연합뉴스) 한국영상자료원은 14~15일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하는 다시 보기' 프로그램의 세 번째 주자로 '사랑니'(감독 정지우)를 재상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상영과 함께 주연배우 김정은ㆍ정유미, 정지우 감독, 소설가 정이현 씨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이동진 평론가의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다시 보기'는 한국영화 개봉작 중 배급 과정에서 관객이 충분히 감상할 기회가 적었거나 작품성을 인정받아 종영 후에도 재상영에 대한 수요가 높은 작품을 엄선해 다시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는 월 1회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라고 영상자료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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