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10대 그룹 소녀시대가 올해의 외신홍보상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5일 오후 7시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송년자선의 밤 ' 행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외신홍보상은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들이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 한해 동안 외신을 통해 해외에 한국을 긍정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한다.
소녀시대(가수부문) 외에도 '마린보이' 박태환(스포츠), 김지훈 감독의 '화려한 휴가'(영화)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소녀시대는 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와 '우 라-라(Ooh La-La)!'를 노래했다. 이들은 6일 '2007 한중가요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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