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지난 10월 솔로 3집 'Explore M'을 발표하며 3집 타이틀곡 '스톰프(Stomp)'와 후속 타이틀곡 '더 엠 스타일(The M Style)'로 방송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민우(28)가 다시 일본 무대에 오른다.
그룹 신화 멤버이자 솔로 가수 M으로 활동 중인 이민우는 내년 2월10일과 11일 이틀간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에서 자신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익스플로 엠(EXPLORE M - 2008 M style Japan Live)'을 열고 다시 한번 1만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이민우는 지난 3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 첫 단독 콘서트 'M 라이브 웍스 인 도쿄(Live Works in Tokyo)'를 전회 매진시킨 바 있다.
당시 앙코르만 30분 이상 꾸며 팬들의 환호와 감탄이 터졌으며, 이민우는 감각적인 힙합리듬에 맞춰 단단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열정적인 무대에 맞춰 팬들 또한 시종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노래하고 흔들어 '다이어트 콘서트'라는 말까지 유행시킨 이민우가 두 번째 콘서트에서는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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