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상상 가득한 체코영화 만나보세요"

'체코 코미디&판타지 영화제' 5~10일 개최

(연합뉴스)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체코 코미디&판타지 영화제'가 5~10일 서울 중구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유머와 상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1932년의 슬랩스틱 영화부터 2006년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영화 8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 중에는 클래식 코미디 장르뿐 아니라 2000년대에 제작된 흥미롭고 참신한 영화도 있어 한국과 중부 유럽간 경험, 상상력, 유머 등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설명했다.

'야생화'(2000년작), '카르파티아의 미스터리 성'(1981), '런, 웨이터, 런'(1980), '안톤 후터, 사격의 명수'(1982), '흩어지면 죽는다'(2000), '핌파룸 2'(2006), '스크르지텍'(2005), '소방관 무도회'(1967)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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