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 루미나리에 운영업체 공모

(연합뉴스)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오는 24일까지 제9회 JIFF가 열리는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를 장식할 루미나리에 설치.운영 업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루미나리에가 설치될 예정인 '영화의 거리'는 고사동 오거리 라스트포원 광장부터 시작해 전주 프리머스까지 이어지는 곳으로 이번에는 영화의 거리와 전주 시청 앞까지 확대, 내년 4월15일부터 5월30일까지 4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1년간 행사.대형 공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업체를 우선으로 영화제 일정에 따른 제작 기간을 이행할 수 있어야 하며 1차 서류 합격 및 우선협상 업체 선발은 오는 27일 개별 통보한다.

관심 있는 업체는 JIFF 인터넷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필요한 서류 등과 함께 JIFF 사무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63-28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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