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래퍼 드렁큰 타이거(본명 서정권ㆍ33)가 밴드 린킨 파크의 내한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선다.
린킨 파크 공연은 3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린킨 파크의 한국계 멤버 조지프 한(Joseph Hahnㆍ30)과 오랜 친분을 유지한 드렁큰 타이거는 조지프 한이 한국을 찾을 때마다 서로의 음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조지프 한과 다른 멤버들은 드렁큰 타이거에게 무대에 서줄 것을 요청했고, 드렁큰 타이거는 이들의 공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선뜻 응했다.
이 무대에서 그는 7집 타이틀곡 '8:45 헤븐(Heaven)' 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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