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작은 영화보기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KT&G상상마당이 '작은 영화보기 캠페인' 세 번째 작품으로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을 선택했다.
KT&G상상마당은 29일 홍익대 앞 시네마 상상마당, CGV강변에 이어 다음달 1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할 '은하해방전선'을 놓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다음달 1일 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윤성호 감독 올빼미 영화제'를 개최해 '은하해방전선'에 나온 '나는 내가 의천검을 쥔 것처럼' '이렇게는 계속 할 수 없어요'등 윤 감독의 단편 7편과 '은하해방전선'을 상영한다.
또 관객 수가 1만 명을 넘을 경우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에 이어 '은하해방전선'의 주인공 영재 역을 맡아 신선한 연기를 펼친 배우 임지규와 함께 하는 런치 상영회, 윤 감독이 직접 심사하는 관람 후기 쓰기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작은 영화보기 캠페인'은 '값진 1만 관객이 한국영화의 흐름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예산 독립영화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기획 프로젝트. 2006년 이송희일 감독의 '후회하지 않아', 2007년 인디포럼 신작전 5편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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