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ㆍ김혜선, 북한어린이돕기 바자회 참여

(서울=연합뉴스) 탤런트 오현경과 김혜선, 손현주 등 SBS TV '조강지처 클럽'의 출연진 15명이 북한어린이돕기 자선바자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12월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북한어린이돕기 자선바자회에 판매원으로 나선다.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조강지처 클럽' 출연진 외에도 북한 출신 그룹 달래음악단이 참가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강지처 클럽'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29일 "이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조선민족화해협의회를 통해 북측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참여 연예인들도 따로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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