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2008년 국내에서 개봉 예정인 영국 영화의 개봉지원작을 다음달 3~7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진위는 개봉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극장 개봉을 위한 P&A(프린트 및 홍보) 비용을 5천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내년 국내 개봉 예정인 영국 영화(60분 이상의 장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의 국내 극장 상영 판권을 소유한 수입사 및 배급사로, 회사당 신청 편수의 제한은 없다고 영진위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영진위와 UKFC(영국 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한국과 영국 영화의 자국 내 배급을 상호 지원하는 내용의 '공동배급지원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 02-958-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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