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나, 캄보디아ㆍ인도네시아 어린이 후원

(연합뉴스) 탤런트 김혜나가 국경을 넘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돕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혜나는 현재 인도네시아의 11살 소녀 세트리 에카 수산티와 캄보디아의 9살 소년 소카이 홈과 결연하고 그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장기 지원 프로그램 후원자로 활동 중이다.

김혜나는 낙후된 환경에서 고통받는 어린이에 대한 사연을 접하고 그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국제아동구호단체인 플랜 인터내셔널을 통해 두 어린이의 후원자가 됐다.

이러한 사실은 세계인권의 날 기념 KBS 특집 콘서트 프로그램인 'LOVE' 제작진이 플랜 인터내셔널을 통해 김혜나의 후원 소식을 듣고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혜나는 현재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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