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이효리ㆍ하지원 이어 초콜릿 모델

(연합뉴스)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매력적인 여성상을 보이며 새롭게 태어난 탤런트 채정안(30)이 초콜릿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마스타푸드는 27일 "프리미엄 다크 초콜릿 브랜드 도브 오리진의 새 모델로 탤런트 채정안을 선정했다"며 "이효리와 하지원에 이은 도브의 세 번째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12월1일 설원을 배경으로 이뤄지며 흰 눈 속에 빠진 채정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세계 최고의 인공 눈 제작팀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브 오리진 초콜릿의 브랜드 매니저 최선영 부장은 "'커피프린스 1호점'의 한유주 역으로 한껏 매력을 보여줬던 채정안은 평소에도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도브 오리진의 타깃인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어릴 적부터 초콜릿 모델은 선망의 대상이었다. 초콜릿 모델이 되고 싶어 평소 거울을 보며 초콜릿을 음미하는 연습도 한 적이 있다"며 웃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