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극 '난타' 아르헨티나.중국 공연

(연합뉴스) 제작사 PMC프러덕션의 무언극 '난타'가 28-2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아베니다 극장(Teatro Avennida)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중남미 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24개국에 진출한 난타가 중남미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난타'는 아르헨티나 공연에 이어 내달 1-16일 칭다오, 베이징, 텐진, 상하이 등 중국 4개 도시를 돌며 중국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무언극으로 올해 공연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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