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애니 '앨빈과 슈퍼밴드' 더빙 참여

(연합뉴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12월 개봉하는 미국 20세기폭스의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의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다.

20세기폭스코리아는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희철, 신동이 다음달 20일 국내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고 22일 밝혔다.

강인, 희철, 신동은 다람쥐를 의인화한 애니메이션인 '앨빈과 슈퍼밴드'의 주인공 앨빈, 사이먼, 테오드르의 목소리 연기를 각각 맡는다.

20세기폭스코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주력 멤버들이 음악을 소재로 한 '앨빈과 슈퍼밴드'의 한국어 더빙에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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