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가수 이적(33)이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12월15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정옥희(30) 씨와 결혼하는 이적이 웨딩 사진을 통해 신부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이적은 "함께 있어 행복한 모습이 사진에 잘 담긴 것 같다"며 "평생 지금처럼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사랑하고 싶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정옥희 씨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무용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12월 초 귀국해 결혼 준비를 마무리한다.
앞서 이적은 12월1~2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숲에서 자란 나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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