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갤러리 호에서 콘서티 '렛츠 싱싱싱'
(연합뉴스)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콘서트와 파티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공연이 열린다.
공연기획사 레오뮤직에 따르면 12월2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서울 서초동 갤러리 호에서 스윙재즈 콘서티 '렛츠 싱 싱 싱'이 열린다. 콘서티는 콘서트와 파티의 의미를 결합한 신종 합성어다.
이날 행사에는 재즈보컬리스트 심현주를 비롯해 재즈밴드 마담 킴스 뮤직, 전자해금 연주팀 에라토 등이 무대에 오른다. DJ 이용운의 리믹스 파티도 함께 개최되며, 일반 관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사교와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레오뮤직은 "스윙재즈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와 파티가 결합한 콘서티를 기획했다"면서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5만5천 원. ☎ 02-6402-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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