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신동엽…' 녹화하다 손가락에 화상

(연합뉴스) 가수 은지원(29)이 방송 녹화 중 손가락에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13일 SBS TV '신동엽의 있다! 없다?' 녹화에 참여한 은지원은 마술사가 시범을 보이던 도중 오른손 검지와 중지에 화상을 입었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은지원은 "손가락에 화상으로 인한 큰 물집이 잡혀 있는 상태여서 붕대를 감고 있다"며 "크게 다친 것은 아니어서 활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새 음반을 내고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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