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되려면 웃음 비법을 익혀라"

전영호 'CEO를 위한 笑문난 세미나' 내달 개최

(연합뉴스) 웃음학 강의로 유명한 개그작가 전영호의 '제1기 CEO(최고경영자)를 위한 소(笑)문난 세미나'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초동 전영호 발전소(笑)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자신감 갖기, 도전 정신, 인내심 키우기, 고정관념 깨뜨리기, 잠자는 재능 깨우기, 순발력 키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1차 세미나는 12월3일과 4일에, 2차 세미나는 12월5일과 6일에 각각 개최된다.

강의 이후 참가자들이 '나도 이젠 유머리스트' 코너를 통해 직접 무대 위에 서서 교육 내용을 펼쳐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영호의 웃음학 강좌에 이어 별셋의 중창단 리더 김광진, '긴머리 소녀' '밤배' '일기' 등으로 유명한 둘 다섯의 이두진, 전통놀이연구가 뭉치 홍승목 등의 특별 콘서트도 함께 펼쳐진다.

전영호발전소 관계자는 "꼭 CEO뿐만 아니라 CE0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현대인이 꼭 갖춰야 할 유머지수와 순발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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