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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영화와 사랑에 빠져보세요"

승인 2007-11-12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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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전국 9개점서 삼색영화제

(연합뉴스) 롯데시네마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건대입구, 일산, 대전, 부산, 울산, 전주, 마산, 광주 등 전국 9개 영화관에서 '제4회 롯데시네마 삼색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삼색영화제'는 작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색깔 있는 인디 영화를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에서 상영해 관객이 인디 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롯데시네마의 대표적 영화제.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On the Road:3가지 색다른 길 위에서 마주치는 인생 이야기'로 파랑, 노랑, 빨강 등 섹션별로 특색 있는 인디 영화들이 상영된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 올해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인 '투야의 결혼', 올해 독일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포미니츠' 등 총 11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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