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게임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태국에 소녀시대 따라잡기 열풍

승인 2007-11-07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기자페이지

(연합뉴스) 10대 그룹 소녀시대가 태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소녀시대를 흉내낸 태국 소녀들의 영상이 연일 포털사이트에 오르내리며 화제다.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커버팀(가수의 춤, 의상, 헤어, 표정 등을 그대로 연출해 공연하는 팀)의 공연을 담은 UCC로 소녀시대의 안무와 의상 등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태국 GMM그래미의 K-POP 담당자 카노크랏 씨는 "소녀시대 멤버별 영상만 소개했는데 이곳 관심이 놀라울 만큼 뜨겁다"며 "태국 팬들은 소녀시대의 1집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총 네 팀이 재현한 태국 소녀시대 영상을 본 네티즌은 "영상 중간에 소녀시대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 부르는 장면을 보고 뿌듯했다" "소녀시대가 벌써 태국에서 있기 있다니 놀랍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음반 재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는 9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TV '쇼! 음악중심', 11일 SBS TV '인기가요'에서 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를 선보인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