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찾아가는 영상문화학교 열려

(전주=연합뉴스)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는 30일까지 전주시내 중학교 4곳을 찾아 '2007 찾아가는 영상문화학교'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영상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주 용흥중학교를 시작으로 완산중(29일), 솔빛중, 남중(30일)을 돌며 청소년에게 영상 문화를 직접 체험토록 해 꿈과 희망을 주려고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주 출신들로 구성된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Last for One)'이 직접 해당 중학교를 찾아 젊음의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초청작인 단편 영화 '마스크 속, 은밀한 자부심'(연출 노덕)을 상영하고 색소폰 연주도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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