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ㆍ휘성ㆍSS501, 日서 한 무대에 오른다

한일 팝페스티벌에 밍크와 가와무라도 가세

(도쿄=연합뉴스) 한일 양국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꿈의 무대가 열린다.

다음달 30일 도쿄 시부야의 시시레몬홀(구 시부야공회당)에서 열리는 '한일 팝페스티벌 2007' 행사에 실력파 5인조 남성 그룹 파란(PARAN)과 완벽주의 휘성, 그리고 일본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꽃미남 그룹 SS501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최대 음반유통회사 겸 연예기획사 에이벡스(avex)를 통해 데뷔해 미국 빌보드 차트 '핫 댄스 클럽 플레이(Hot Dance Club Play)' 부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한국 출신 가수 밍크(mink), 그리고 비주얼 록의 선두그룹이었던 루나 시(Luna Sea)의 보컬리스트 출신 가와무라 류이치(河村隆一)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파란은 12월24일과 26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라이브 '파란 블루 크리스마스 라이브(PARAN BLUE CHRISTMAS LIVE)'를 개최하며, SS501은 24일 첫 공식앨범 'SS501'을 발매하며 인기몰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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