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실력파 5인조 남성 그룹 파란(PARAN)이 일본의 크리스마스를 수놓을 전망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란은 12월24일 도쿄의 시나가와프린호텔 스텔라볼에서, 26일에는 오사카의 오리엔털극장에서 '파란 블루 크리스마스 라이브(PARAN BLUE CHRISTMAS LIVE)'를 개최한다.
그룹 파란은 지난 8월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열린 케이블TV 음악채널 엠넷(Mnet)의 '카운트다운 도쿄 2007(M Countdown Tokyo 2007)'과 가나가와현의 사가미코 공원에서 열린 '한일 레이크 사이드 라이브 콘서트'에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과 성실한 무대 매너로 일본 음악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비욘드 더 블루 스카이' '더 퍼스트' 등의 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파란은 개성적인 감성 음악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을 도는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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